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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의 모든 것 (당뇨 약의 부작용)건강 정보 2023. 11. 20. 08:55728x90반응형
※ 목 차
1. 당뇨병이란
2. 당뇨병의 종류
1) 1형 당뇨병
2) 2형 당뇨병
3. 당뇨병의 원인
1) 유전적 원인
2) 환경적 원인
4. 당노병의 증상
5. 당뇨병의 치료
6. 자주 하는 질문
Q. Q. 당뇨병 약을 오랫동안 복용하면 부작용은 없나요?
섬네일
1. 당뇨병이란
당노병이란 간단히 말해 여러 원인에 의해 혈당이 오르는 상태를 말합니다. 혈당이 오르게 되면 피의 점도가 높아서 피가 끈적해집니다. 점도가 높아진 피는 혈관을 돌아다니다가 모세혈관에 끈적하게 달라붙어 혈관을 막아버리게 되면 혈류에 문제가 생기게 되고 해당 부위의 세포가 사멸하게 됩니다. 특히 신체에서 가장 얇은 혈관이 지나가는 눈이나 콩팥 부위는 더 쉽게 막힐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당뇨병을 오래 방치할 경우 시력이 감퇴하거나 만성콩팥병이 발병하게 되며 합병증이 진행될 경우 콩팥 기능 상실로 신부전증이 생겨 투석을 받거나 시력을 상실하는 일도 종종 발생합니다. 게다가 이렇게 혈관이 계속 막혀 있거나 막혀 있는 혈관이 약해져 터질 경우 정말 위험한 상태에 이를 수 있습니다. 만약, 심장으로 가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진다면 심근경색이 발생하거나 뇌로 가는 혈관에 문제가 생긴다면 뇌졸중이나 뇌출혈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당뇨병을 방치할 경우 2. 당뇨병의 종류
1) 1형 당뇨병
선천적으로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가 되지 않아 발생하는 당뇨병을 말하며 한국에서는 약 2% 미만으로 발병합니다.
2) 2형 당뇨병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당뇨병은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2형 당뇨병을 말합니다.
3. 당뇨병의 원인
1) 유전적 원인
사실 당뇨병의 발병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규명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유전적 원인을 가장 큰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만약, 부모 모두가 당뇨병이 있을 경우에는 자녀도 당뇨일 확률이 30%이며 부모 둘 중 한 명만 당뇨인 경우에도 15% 정도 당뇨에 걸릴 확률이 있습니다.
당뇨병의 원인 - 유전적 요인 2) 환경적 원인
환경적 원인으로는 신체의 노화, 과도한 칼로리 섭취로 인한 비만, 현대생활의 과도한 스트레스 등이 당뇨병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적인 영향들은 유전적인 취약성을 가진 사람들에게 당뇨병 발병의 가능성을 더 높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뇨병의 원인은 유전적인 측면과 환경적인 측면이 서로 상호 작용하면서 발생하는 복합적인 요인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4. 당뇨병의 증상
1) 다음 - 혈당 수치가 높아지면 신체가 과도한 수분이 필요하게 되어 심한 갈증을 느끼게 되어 물의 섭취가 많아집니다.
2) 다뇨 - 수분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만큼 소변으로 배출되는 양도 많아지므로 배뇨의 빈도가 증가합니다.
3) 다식 - 평소 섭취하는 음식이 과하고 달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이나 고탄수화물, 고지방의 음식을 섭취하는 편입니다.
4) 피로 - 혈당이 높아지면 영양분이 골고루 이동하여 에너지 공급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만성적으로 피로감을 느끼고 수면욕이 늘게 됩니다.
평소에 음식을 많이 먹으나 체중은 줄고 피로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당뇨병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몸이 과도한 혈당을 활용하지 못하면서 근육과 지방이 분해되어 체중 감소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러한 증상이 보인다면 당뇨병은 이미 상당히 진행된 상태로 볼 수 있으므로 주기적인 검사로 예방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5. 당뇨병의 치료
초기 당뇨병의 경우 생활 습관의 교정만으로도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중 가장 중요한 것은 식이조절입니다. 보통 당뇨병이라 하면 설탕이나 인공 과당의 과섭취로 걸린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으나 사실 혈당을 올리는 가장 큰 원인은 탄수화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특히 전체 영양분의 70% 이상을 탄수화물로 채울 만큼 영양소 편중이 심한 편인데 이 탄수화물은 장 내에서 분해되어 당을 만들어내게 되어 혈당을 올리게 되는 것입니다. 탄수화물을 60% 미만으로 줄이고 단백질의 비율을 높이고 하루 30분 이상, 일주일 3회 이상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초기의 당뇨병은 상당한 호전을 볼 수 있습니다.
노화에 의해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진 당뇨인 경우에는 약물 치료를 실시하게 됩니다. 약 10%의 환자인 경우 약으로 혈당 조절이 어려워 인슐린 주사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6. 자주 하는 질문
Q. 당뇨병 약을 오랫동안 복용하면 부작용은 없나요?
당뇨병에 걸리게 되면 사실 평생 약을 복용해야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당뇨병 약의 부작용에 괜한 두려움과 거부감을 가지는 경우가 많으나 이미 세계적으로 당뇨병에 대한 연구가 상당히 진행이 되어 부작용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설사 부작용이 생긴다 하더라도 그에 따른 약이 또 많이 개발되어 있어 금세 호전되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오히려 약을 복용 후 혈당이 조절되면 당뇨병이 호전되었다고 착각하고 약을 끊어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약의 효과로 일시적으로 혈당이 조절된 것에 불과하므로 꾸준하게 약을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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