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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내염 원인 및 증상, 전염, 빨리 낫는 법
    건강 정보 2023. 7. 2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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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내염의 원인 및 증상, 전염성, 빨리 낫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  목 차

    1. 구내염의 원인

    2. 구내염의 증상

    3. 빨리 낫는 법

    4. 결론


     

    구내염

     

    1. 구내염의 원인

    구내염은 구내점막에 생기는 감염성 질환으로, 구강 내에 발생하여 통증을 유발하는 염증성 질환입니다. 세균에 의해 감염이 발생하면 구내 점막에 염증이 생기고 붉어지며, 작은 흰색 또는 노란색의 작은 수포가 생겨납니다. 비염 환자의 경우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만약 비염을 앓고 있다면 구강 호흡을 하게 되고 그로 인해 입마름이 발생하고 입 안이 건조해져 세균 번식에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2. 구내염의 증상

    구내점막의 염증으로 인해 입술, 혀, 구강 점막 등에 붉은 반점이나 작은 흰색 또는 노란색 수포가 생겨납니다. 또한 가려움과 발열로 입안이 마르고 얼얼한 통증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자극적인 음식을 섭취 시 아프거나 따가운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구내염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 접촉으로 전파되는 전염성 질환입니다. 감염된 침과 침엽 분비물 등이 사람과의 대화나 신체적 접촉을 통해 전염되며, 오염된 물건을 만지고 입이나 코를 만지는 행동으로도 쉽게 전파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감염된 사람의 침방울이 공기 중에 떠다니면서 전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만약 어린아이의 경우에는 어린이집의 등원을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

     

    3. 빨리 낫는 방법

    구내염이 발생하면 통증을 줄이고 기간을 줄이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1. 입 안의 청결을 유지해야 합니다.  규칙적인 칫솔질로 치아와 혀를 깨끗이 닦아주고, 칫솔은 자주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화장실은 축축하고 환기도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세균 활동에 좋은 환경입니다. 일상생활에서 간과하기 쉬운 부분 중에 변기 뚜껑은 반드시 닫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변기 물을 내릴 때 튀어 오르는 물 분자가 칫솔에 닿아 들러붙게 되면 쉽게 세균 번식으로 이어져 입안의 건강을 해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2. 과도하게 자극적이거나 뜨거운 음식도 피해야 합니다.
    3.  구내염으로 인해 입마름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물을 충분히 마셔 입 안의 수분을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입 안이 건조해지면 세균 증식의 원인이 되어 구내염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악화시키는 인자가 될 수 있으므로 평상시에도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도록 하는 것은 구강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4.  구내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비타민 B12와 엽산, 철분을 보충해 주어야 하는데 이 세 가지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음식 중의 하나가 육류이므로 섭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5. 벌꿀이나 프로폴리스의 경우에는 직접적으로 단기간에 효과를 준다고 말하기는 어렵겠지만 부작용이 없기 때문에 시도해 보아도 좋습니다.
    6.  베이킹 소다와 소금물로 가글을 하면 좋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이는 제대로 된 가글 제품이 나오기 전에 나온 민간요법일 뿐입니다. 지난 친 염도물은 상처에 자극을 주어 오히려 악화를 시킬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분 섭취의 중요성

     

    4. 결론

    구내염은 면역력 저하나 스트레스로 생겨나기 때문에 몸이 컨디션을 회복하면 대부분 자연적으로 호전되며, 위의 방법들로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빨리 낫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의 기간이나 통증의 정도를 줄이기 위해서는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자꾸 재발하는 구내염은 다른 기저 질환을 암시하는 것일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구내염을 오래 방치하면 암이 된다는 속설이 있긴 하지만 그건 사실이 아닙니다. 구내염이 오래 지속된다 하더라도 점막의 변화라던지 통증을 유발할 수는 있겠으나 궤양이 원인으로 발생하는 암과의 상관성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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